이천수가 아내 심하은의 뒤를 쫓아갔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천수, 심하은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천수는 "개인 유튜브 빼고 바쁘다가 최근에 하던 프로그램이 종영했다. 재충전의 시간이 많긴 하지만 지금 재충전의 시간"이라고 밝혔다. 심하은은 "오늘 스케줄 없냐. 오늘 뭐 할 거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천수는 "뭘 뭐하냐. 누워 있어야지"라고 답했다.
한참을 누워 있던 이천수는 쌍둥이의 등원을 위해 일어났다. 심하은은 "집에 있지. 뭘 또 같이 왔어"라고 말했다. 이천수는 "오랜만에 시간이 났는데, 가야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진짜 질문이 있으면 물어본다. 오랜만에 봤는 데 가만히 있으면 그것도 이상하다"고 했다. 쌍둥이 등원 완료 후 이천수는 "이제 뭐 하냐?"라고 물었다. 심하은은 "내 일 봐야지. 그리고 테니스 배우러 가야 한다"고 답했다. 이천수는 심하은이 테니스 레슨을 받는 곳에 함께 가겠다고 했다. 결국 이천수는 심하은이 테니스를 레슨받는 곳에 왔다.
이천수는 "하은아 넌 이러고 칠 거야? 시합 나가? 샤라포바야?"라고 물었다. 심하은은 "마음은 샤라포바야"라고 답했다. 이천수는 "연습할 때는 배우는 자세로 편안하게 와야지. 긴바지 없어? 활동하면 불편하지 않아? 너는 외모에 신경 쓰잖아"라며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이천수는 심하은 대신 코트에 들어가기도. 심하은과 함께 레슨을 받는 지인은 "왜 갑자기 같이 다녀?"라고 질문했다. 심하은은 "누구한테 말 못한다. 너한테만 말하는데 일이 없다. 일이 없어서 지금 자기 스트레스를 푸는 거"라고 답했다. 또한 이 지인은 "집에서 오빠가 집안일도 다 해주고 아이들도 봐주냐?"라고 물었다. 심하은은 "뭐를? 아니. 자기 것만 한다"고 답했다.
그뿐만 아니라 심하은은 "입이 또 까칠하다. 아침에 갈비탕이랑 먹을 거 잔뜩 있었는데 쫄면 해 먹더라. 새로운 걸 먹어야 한다더라. 아이가 한 다섯 명은 있는 것 같다. 마누라까지 새롭게 바꾸지 그래"라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천수, 심하은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천수는 "개인 유튜브 빼고 바쁘다가 최근에 하던 프로그램이 종영했다. 재충전의 시간이 많긴 하지만 지금 재충전의 시간"이라고 밝혔다. 심하은은 "오늘 스케줄 없냐. 오늘 뭐 할 거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천수는 "뭘 뭐하냐. 누워 있어야지"라고 답했다.
한참을 누워 있던 이천수는 쌍둥이의 등원을 위해 일어났다. 심하은은 "집에 있지. 뭘 또 같이 왔어"라고 말했다. 이천수는 "오랜만에 시간이 났는데, 가야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진짜 질문이 있으면 물어본다. 오랜만에 봤는 데 가만히 있으면 그것도 이상하다"고 했다. 쌍둥이 등원 완료 후 이천수는 "이제 뭐 하냐?"라고 물었다. 심하은은 "내 일 봐야지. 그리고 테니스 배우러 가야 한다"고 답했다. 이천수는 심하은이 테니스 레슨을 받는 곳에 함께 가겠다고 했다. 결국 이천수는 심하은이 테니스를 레슨받는 곳에 왔다.
이천수는 "하은아 넌 이러고 칠 거야? 시합 나가? 샤라포바야?"라고 물었다. 심하은은 "마음은 샤라포바야"라고 답했다. 이천수는 "연습할 때는 배우는 자세로 편안하게 와야지. 긴바지 없어? 활동하면 불편하지 않아? 너는 외모에 신경 쓰잖아"라며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이천수는 심하은 대신 코트에 들어가기도. 심하은과 함께 레슨을 받는 지인은 "왜 갑자기 같이 다녀?"라고 질문했다. 심하은은 "누구한테 말 못한다. 너한테만 말하는데 일이 없다. 일이 없어서 지금 자기 스트레스를 푸는 거"라고 답했다. 또한 이 지인은 "집에서 오빠가 집안일도 다 해주고 아이들도 봐주냐?"라고 물었다. 심하은은 "뭐를? 아니. 자기 것만 한다"고 답했다.
그뿐만 아니라 심하은은 "입이 또 까칠하다. 아침에 갈비탕이랑 먹을 거 잔뜩 있었는데 쫄면 해 먹더라. 새로운 걸 먹어야 한다더라. 아이가 한 다섯 명은 있는 것 같다. 마누라까지 새롭게 바꾸지 그래"라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