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숏박스'의 주역인 개그맨 김원훈이 결혼한다.
8일 뉴스엔은 김원훈이 오는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웨딩홀에서 5년 교제한 비 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사회는 동료이자 선배 개그맨 유민상이 볼 것으로 전해졌다.
김원훈은 미모의 예비 신부와 함께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함께 교회에 동행하며 주변 눈치 없이 사랑을 키운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김원훈은 '숏박스'에서 개그우먼 엄지윤과 11년 차 장수 커플 연기로 사랑받았는데, 연기가 아닌 실제 장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더욱 이목을 끈다.
한편 김원훈은 2015년 KBS 3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후 현재는 212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숏박스'의 주역이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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