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오열하며 무대에서 도망친 속사정 ('불후의 명곡')
방송인 서정희가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노래를 부르다 공연 도중 무대 아래로 내려갔다.

22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541회는 ‘오늘은 가수다 특집’으로 꾸며져 개그맨 심형래, 문세윤과 방송인 서정희, 오정연, 성우 정형석, 씨름선수 황찬섭 등이 출연한다.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서정희가 노래를 부르다 눈물이 터져 갑작스레 노래를 중단해 호기심을 끌었다.

앞서 서정희는 SNS에 "우리는 또 생각과 마음이 무너지지 않으려 하지만 매일 생각과 마음이 수시로 무너져요. 지나간 한주간을 정리해야 해요. 다가올 한주간도 지켜내야 해요. 무너지지 않기 위해요"라고 심경글을 적은 바 있어 더 관심을 끈다.
서정희, 오열하며 무대에서 도망친 속사정 ('불후의 명곡')
무대 위에서 서정희가 오열한 사연은 무엇일지, 노래를 중단하고 무대를 떠난 서정희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한편 서정희는 1982년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했으나 32년 만인 2015년 협의 이혼을 했다. 슬하에는 딸 1명,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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