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4인 등장
송지효 "패션 공부한다"
"여자보며 느끼하다고…"
송지효 "패션 공부한다"
"여자보며 느끼하다고…"
'런닝맨' 전소민이 주우재, 양세찬과 새로운 삼각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모델 이현이, 송해나, 주우재, 아이린이 출연했다.
멤버들은 트렌디한 옷을 입고 와달라는 제작진의 말에 다양한 패션으로 등장했다. 하하는 유재석의 의상에 "'설국열차' 아주머니다"라고 지적했고, 양세찬은 지석진의 독특한 의상을 언급하며 "대장내시경 룩"이라고 말했다. 송지효는 "요즘 패션 공부를 많이 하고 있다"라며 자신의 패션을 칭찬했다.
'2021 MBC 방송연예대상' 레드카펫에서 MC가 "'런닝맨'이냐 '놀면 뭐하니'냐"라고 물었던 영상이 공개됐고, 영상 속에서 하하는 '놀면 뭐하니'를 골라 멤버들의 야유를 받았다. 하하는 "여기는 11년됐고 거기는 이제 막 시작하지 않았냐"라고 당황해 했다.
이현이는 "'런닝맨' 출연은 처음이다. 요즘 방송도 바쁜데 주6회씩 축구 연습을 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유재석은 이현이에게 "이대 경제학과 출신이더라. 내 꿈의 학과다"라고 말했고 지석진은 "나 경영학과잖아"라며 셀프 자랑을 했다.
송해나는 "활동하는 모델 중 내가 제일 작을 거다. 키가 169cm다. 사진 찍을 때 누구와 같이 찍는다면 일단 드러눕거나 앉는다"라고 말했고, 또 "내 이상형이 원래 유재석이었다"라고 고백했다.
게스트들은 멤버들 중 패션 순위를 꼽았고 하하와 양세찬의 결승전에서 결국 하하가 1등을 차지했다. 하하는 "너무 좋다. 우리 다같이 사진 찍을까?"라며 신나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린은 하하를 꼽은 이유에 "뒷모습이 가장 글로벌하다. 스트리트에 나가면 가장 많이 찍힐 스타일이다"라고 전했다.
전소민은 양세찬, 주우재 사이에 앉게 됐고 두 사람에게 "둘이 어떻게 좀 싸워봐. 내 마음을 뺏어봐"라고 마음을 부추겼다. 주우재는 "마음 뺏는 거 내가 잘 못 하는 거라"라고 철벽을 쳤고, 전소민은 "너도 할 수 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우재는 "'런닝맨' 멘트 중에 가장 공감했던 게, 여자 보면서 느끼하다고 생각했던 게 (전소민이) 처음이라고 하지 않았나"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들은 '양세찬 게임'을 진행했고 각자의 센스를 발휘해 문제를 맞혔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16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모델 이현이, 송해나, 주우재, 아이린이 출연했다.
멤버들은 트렌디한 옷을 입고 와달라는 제작진의 말에 다양한 패션으로 등장했다. 하하는 유재석의 의상에 "'설국열차' 아주머니다"라고 지적했고, 양세찬은 지석진의 독특한 의상을 언급하며 "대장내시경 룩"이라고 말했다. 송지효는 "요즘 패션 공부를 많이 하고 있다"라며 자신의 패션을 칭찬했다.
'2021 MBC 방송연예대상' 레드카펫에서 MC가 "'런닝맨'이냐 '놀면 뭐하니'냐"라고 물었던 영상이 공개됐고, 영상 속에서 하하는 '놀면 뭐하니'를 골라 멤버들의 야유를 받았다. 하하는 "여기는 11년됐고 거기는 이제 막 시작하지 않았냐"라고 당황해 했다.
이현이는 "'런닝맨' 출연은 처음이다. 요즘 방송도 바쁜데 주6회씩 축구 연습을 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유재석은 이현이에게 "이대 경제학과 출신이더라. 내 꿈의 학과다"라고 말했고 지석진은 "나 경영학과잖아"라며 셀프 자랑을 했다.
송해나는 "활동하는 모델 중 내가 제일 작을 거다. 키가 169cm다. 사진 찍을 때 누구와 같이 찍는다면 일단 드러눕거나 앉는다"라고 말했고, 또 "내 이상형이 원래 유재석이었다"라고 고백했다.
게스트들은 멤버들 중 패션 순위를 꼽았고 하하와 양세찬의 결승전에서 결국 하하가 1등을 차지했다. 하하는 "너무 좋다. 우리 다같이 사진 찍을까?"라며 신나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린은 하하를 꼽은 이유에 "뒷모습이 가장 글로벌하다. 스트리트에 나가면 가장 많이 찍힐 스타일이다"라고 전했다.
전소민은 양세찬, 주우재 사이에 앉게 됐고 두 사람에게 "둘이 어떻게 좀 싸워봐. 내 마음을 뺏어봐"라고 마음을 부추겼다. 주우재는 "마음 뺏는 거 내가 잘 못 하는 거라"라고 철벽을 쳤고, 전소민은 "너도 할 수 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우재는 "'런닝맨' 멘트 중에 가장 공감했던 게, 여자 보면서 느끼하다고 생각했던 게 (전소민이) 처음이라고 하지 않았나"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들은 '양세찬 게임'을 진행했고 각자의 센스를 발휘해 문제를 맞혔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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