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산촌생활'(사진=방송 화면 캡처)
'슬기로운 산촌생활'(사진=방송 화면 캡처)

'산촌생활' 신원호 PD가 전미도의 집중력에 감탄했다.

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슬기로운 산촌생활'(이하 '산촌생활')에서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이하 '슬의생')을 이끈 신원호 PD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정경호는 "전미도씨가 진짜 대단한 것 같다"라며 "외래씬을 하루에 다 찍었다고 한다"라며 11화에 나왔던 동맥류 환자 외래씬을 회상했다.

이에 신원호 PD도 전미도의 집중력을 떠올리며 "그때 죽겠다 하면서도 해내더라"라며 "600자 이상의 대사인데 2분 가량 대사를 쏟아붓더라"라며 "NG도 2번 밖에 안 났나?"라고 그를 칭찬했다.

그러자 정경호는 "아 근데 전미도는 진짜 최고인 것 같다"라며 수긍했고, 99즈는 "전미도 보고싶다"라며 그의 안부를 궁금해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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