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연습하며 '땀 뻘뻘'
6시 되기 전 폭풍 흡입
이천수 "넷째 계획 없는데"
'브래드PT&GYM캐리' / 사진 = MBC에브리원 영상 캡처
'브래드PT&GYM캐리' / 사진 = MBC에브리원 영상 캡처
'브래드PT&GYM캐리' 심하은이 남다른 고기 먹방을 보였다.

22일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브래드PT&GYM캐리'에는 이천수의 아내 심하은의 일상이 그려졌다.

심하은은 축구 연습을 하고 곧바로 고기집으로 향했다. 심하은은 "원래 먹던대로 시키면 되지?"라며 능숙하게 고기와 밥 종류를 주문했다.

트레이너는 "쌈장에 당분, 나트륨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소스는 최대한 줄이는 게 좋다"라고 조언했다.

심하은은 다른 축구 멤버들과 함께 오후 6시가 되기 전까지 열심히 고기를 먹었다. 이천수는 "먹을 때 행복해 하니까, 먹지 말라고 어떻게 하겠나"라고 말했다.

또 심하은은 "먹을 때는 살 얘기 하지 마"라며 열심히 고기 먹방을 보였고, 이천수는 "회비를 걷으면 식비가 전부라고 생각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심하은은 "이거 먹고 다이어트할 거야"라고 말했고, 이천수는 "저 얘기를 5년 째 듣고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심하은은 "넷째 계획이 있다. 그래서 살을 빼려고 한다"라며 "오빠 의견은 중요하지 않다"라고 전했다. 이천수는 "나는 넷째 생각이 없는데 하은이는 넷째 욕심이 있다. 나는 내 이미지에만 욕심이 있다"라고 전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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