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이성미, 이경실, 조혜련/ 사진=SBS 제공
'돌싱포맨' 이성미, 이경실, 조혜련/ 사진=SBS 제공
개그우먼 이성미, 이경실, 조혜련이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골 때리는 케미를 선보인다.

이날 세 누님들은 돌싱포맨을 보자마자 “어떻게 이러고 살아?”, “너무 지저분해”라며 팩트 폭행을 날려 멤버들을 긴장케 했다.

재혼 선배 이경실, 조혜련에게 궁금증이 폭발한 재혼 꿈나무 돌싱포맨은 “재혼 신혼여행은 어디로 갔어요?”, “이바지 음식 했어요?” 등 끊임없는 질문 폭탄을 날려 누님들을 당황케 했다. 특히 미래에 신혼여행을 어디로 갈지 고민을 하던 김준호는 상상을 초월한 이유를 대며 멤버들에게 미래의 신혼 여행지를 추천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부부싸움 화해법’에 대해 이야기하던 돌싱포맨은 각자 숨겨둔 비장의 무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은 귀엽게 보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며 자신만의 화해법을 선보였고, 이를 본 센 누님들은 “저러면 진짜 짜증나”라고 화를 내 모두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임원희는 ‘이건 화가 안 풀릴 수가 없다’며 또 다른 대안을 선보였지만 지켜보던 이들은 “미친 거 아니야?”라며 경악을 금치 못해 현장이 초토화됐다는 후문이다.

돌싱포맨이 각자의 애장품으로 중고장터를 열어 관심이 집중됐다. 이상민이 직접 리폼한 옷을 공개하자 멤버들은 “침낭 아니야? 저걸 왜 입어?” 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뒤이어 김준호가 아끼는 가방을 경매에 내놓자 돌싱포맨과 센 누님들은 눈치 싸움을 벌이기 시작했다. 더욱이 경매로 나온 김준호의 가방에서 충격적인 물건이 발견돼 현장이 아수라장으로 변했다는데, 과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물건의 정체는 본 방송에서 밝혀진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1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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