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남'(사진=방송 화면 캡처)
'와카남'(사진=방송 화면 캡처)

'와카남' 여에스더가 신기루-이상준-영구에게 탈모 자가 진단법을 전수했다.

7일 방송된 TV조선 가족 예능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는 11회에서는 다이어트와 탈모 고민으로 여에스더를 찾은 신기루와 이상준, 영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기루는 "김밥에 마요네즈를 찍어 먹었는데 요즘 안 찍어 먹었다"라며 "삼겹살 대신 보쌈을 먹는다"라며 나름의 식이조절을 하고 있음을 밝혀 여에스더의 폭풍 칭찬을 받았다.

한편, 영구는 "예전에 70kg나 뺀 적이 있었다. 군대에 있을 때여서 운동을 열심히 했다. 그때 머리카락이 같이 빠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여에스더는 "영양이 부족하면 탈모가 온다. 다이어트 후 2-3개월 뒤에 탈모가 온다"라며 말했고 이에 신기루는 "여자도 탈모약 먹어도 되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여에스더는 "뒷머리 두께와 앞머리 두께를 비교해서 현저히 차이가 나면 그건 탈모가 시작이다"라고 팁을 전수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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