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자들의 직업·매력 모두 예상 적중
숨은 '찐' 매력 먼저 알아봐
전효성표 공감 200% '친한 언니'st 연애상담
전효성, 솔로男 영철 뼈때리는 조언…"유머라는 착각? 큰 오산" ('나는 SOLO')


배우 전효성이 남다른 ‘촉'을 발휘하며 색다른 활약을 펼쳤다.

지난 28일 방송된 NQQ·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솔로녀 출연자들의 자기소개와 함께, 솔로남 출연자들의 첫 데이트 신청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리얼 로맨스에 푹 빠져드는 모습으로 프로그램의 흥미를 더욱 끌어올린 전효성은 이번 방송에서 솔로 남녀 출연자들의 속마음과 ‘러브 라인’을 적극 추측해 보며 때로는 출연자들의 숨은 매력을 캐치하는 등 색다른 활약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 시작과 함께 전효성은 솔로 남녀 출연자들 중 결혼을 약속한 커플이 누구인지 찾아야 한다는 미션을 되새기며, 반드시 찾고 말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 궁금증을 자극했다.

솔로녀 7인의 자기소개가 시작되고, 솔로남들이 자신의 호감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직진’ 질문들을 쏟아내자 전효성은 “저런 질문 너무 좋다”며 남자 출연자들의 적극적인 매력 어필을 지지했다. 이어 전효성은 솔로녀 출연자 중 정숙의 직업이 무용수일 것 같다는 예상을 정확하게 적중시켜 예리한 관찰력과 놀라운 촉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전효성은 이상형과 연애 팁에 관한 토크에서도 마치 친한 언니가 연애 상담을 해주듯 다양한 의견들을 거침없이 얘기해 시청자들의 귀를 솔깃하게 만들었다. 솔로녀들의 이상형을 듣던 중 MC 이이경이 “오픈 마인드의 남자 어떠냐”라고 질문하자, 전효성은 “나만 좋아하는 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추파를 던진다고 느낄 수도 있기 때문에, 나만 좋아해 주는 사람이 더 좋은 것 같다”며 솔직한 의견을 전했다.

솔로남들의 데이트 신청 장면에서는 솔로녀들의 선택을 기다리는 남자 출연자들의 떨리는 마음에 공감하기도 하고 함께 안타까워하는 등 출연자들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효성은 “솔로녀의 이상형과 비교했을 때 어긋나는 부분이 있어도 자신 있게 어필하는 모습이 좋다”며 데이트 신청에 나서는 솔로남들을 응원했다.

이어 지난밤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던 영철을 데이트 상대로 선택한 영숙의 마음에 대해 전효성은 “어제는 잠깐 실수였고 오늘이 진짜 모습이 아닐까 하는 마지막 작은 기대로 기회를 준 것 같다”며 출연자들의 마음을 조심스럽게 예측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솔로남 영철의 아쉬운 행동에 대해서는 “유머라고 착각한다면 큰 오산이라고 말해주고 싶다”라며 진심을 담은 조언을 보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전효성이 반전 매력의 ‘다크호스’로 꼽았던 남자 출연자 영식은 데이트 신청에서 가장 많은 솔로녀들의 선택을 받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남다른 촉과 탁월한 공감 능력을 돋보이며 '나는 SOLO'의 리얼 로맨스에 활기를 불어넣은 전효성은 수많은 솔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동시에 밝은 에너지와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나는 SOLO’ 는 매주 수요일 저녁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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