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트롯쇼 (사진=SBS미디어넷)
더 트롯쇼 (사진=SBS미디어넷)


가수 양지은, 홍지윤, 임서원이 각기 다른 다채로운 매력으로 ‘더 트롯쇼’ 무대를 접수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FiL ‘더트롯쇼’에서는 양지은, 홍지윤, 임서원 등 ‘미스트롯2’의 주역들이 총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우선 양지은은 지난 5월 발표한 첫 데뷔 싱글 ‘사는 맛’을 열창하며 흔들림없는 가창력과 독보적인 음색을 자랑했다. 특히 양지은은 깊은 울림과 여운을 주는 보이스로 이날 ‘더 트롯쇼’ 무대를 감동으로 물들였다.

또한 블루 컬러의 우아하고 세련된 패션으로 빼어난 미모를 뽐내 ‘차세대 트롯퀸’다운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어 홍지윤은 ‘미스트롯2’ 방송 당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오라’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눈과 귀 모두를 즐겁게 하는 무대를 완성했다. 홍지윤 특유의 간드러지는 음색과 완벽한 완급 조절을 더한 무대는 감탄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깜찍 발랄한 헤어스타일은 물론이고, ‘트롯 바비’란 애칭에 걸맞는 독보적 몸매를 드러낸 패션 역시 시선을 사로잡았다.

임서원도 데뷔곡 ‘어깨춤’을 통해 앙증맞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트롯 공주’라는 수식어답게 임서원은 걸그룹 센터를 연상케 하는 역대급 미모와 귀여운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까지 미소짓게 만들었다.

한편 양지은은 현재 ‘미스트롯2’ 진답게 신흥 트롯퀸으로 군림하며 방송, 화보, 홍보대사, 광고계를 휩쓸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홍지윤도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팔색조 매력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최근 가장 핫한 예능으로 손꼽히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빌푸네 밥상’ MC로 낙점되면서 자타공인 ‘예능 새싹’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임서원 역시 지난 4월 ‘어깨춤’을 공개한 후 전방위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유의 깜찍한 미모와 매력으로 대세 톱 키즈 모델로도 자리잡고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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