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싸우면 다행이야'(사진=방송 화면 캡처)
'안싸우면 다행이야'(사진=방송 화면 캡처)

'안싸우면 다행이야' 강재준이 하하, 성시경과 동네 친구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19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 성시경과 하하의 소조도 2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은 백지영 대신 강재준이 치팅데이를 맞이해 합류해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강재준은 아내가 그려준 '치팅데이' 티셔츠를 입고 나타났다.

강재준은 "올해부터 건강을 위해 1월 1일부터 오늘까지 하루도 안 쉬고 운동을 하고 있다. 오늘이 치팅데이다. 소조도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오늘을 치팅데이로 정했다"며 라며 자연인이 키우는 닭을 음흉하게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강재준은 "난 오늘 요리 안 할거다"라고 선언하며 먹방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후 더위를 식히기 위해 강재준, 하하와 성시경은 수돗가로 모였다. 특히 강재준은 하하의 얼굴에 비누칠까지 해주며 동네 형처럼 그를 챙겼고, 성시경의 머리도 직접 감겨주며 남다른 친화력을 과시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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