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G워너비의 단체곡 '상상더하기'와 팀곡 빅마마 '체념', 태연 '만약에'에 대한 관심이 쏟아진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MSG워너비 후보 톱8의 팀 경연 연습 현장과 유야호와의 개별 면담 현장이 공개됐다.
'분홍 팀'은 김정수(김정민), 정기석(쌈디), 이동휘, 이상이가, '남색 팀'은 별루지(지석진), 강창모(KCM), 원슈타인, 박재정이 팀을 이뤄 경연곡 미션을 준비했다. 유야호는 제작자의 예리함과 따뜻함이 담긴 눈썰미로 말이 없거나 케어가 필요한 멤버들과 개별 면담 시간을 마련해 이들의 숨은 매력을 끌어냈다.
가장 먼저 쟁쟁한 선배들 사이에서 샤이가이가 된 '95즈막내' 원슈타인, 박재정과 개별 면담에 나섰다. 한국어 가사마저 영어처럼 들리는 독보적인 음색의 소유자 원슈타인은 고향이 청주의 내수읍이며 아직 한 번도 외국을 가본 적이 없다고 해맑게 웃었다. 고향과 가족 이야기에 수다쟁이 소년으로 변한 원슈타인은 여동생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거나 가족을 상징하는 타투까지 했던 경험을 소환해 유야호을 충격에 빠뜨렸다.
'남색 팀'의 또다른 막내 박재정 역시 부모님과 남동생에게 사랑한다는 표현을 쓴다고 고백, 유야호의 '동공지진'을 부르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19살에 오디션 프로그램의 최연소 우승자로 하려하게 데뷔했지만 기대만큼 잘 되지 않았던 가수생활에 고민이 깊었다는 그는 "경연을 하면서 제가 노래를 해야 하는 이유를 찾게 됐다"고 진심을 드러냈다. 배우 이동휘는. 평소 주변에서 노래 제안을 받은 적이 없고 화음을 맞춰본 게 경연곡 '인형' 리허설때가 처음이라고 밝혔다. 그는 임재범의 '여러분'을 열창, 폭풍 가창력과 매력 보이스를 뽐내는 반전美로 유야호의 극찬을 불렀다.
유야호와 상극 케미를 뽐낸 별루지(지석진)는 유야호가 드라마 속 한장면처럼 거마비를 내밀자 "감당 되시겠느냐. 요즘 나 장난 아니다. 댓글을 보며 힐링을 얻는다"고 티키타카 케미를 뽐냈다.
팀 화합을 위해 지켜 달라는 '시무 20조'를 받아 든 별루지(지석진)는 "숨은 쉬어도 되냐"고 폭주해 찐 웃음을 유발하는 한편, 무대에 서고 싶은 간절함을 드러내기도. 유야호는 다시 한번 편견없이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조합을 뽑겠다고 강조했다.
두 팀은 최종 경연을 앞두고 새로운 팀 명을 정하고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했다. 분홍 팀은 네 멤버의 이름을 한 글자씩 따서 '정상에서 만날 동기'라는 의미를 담은 정상동기를 팀명으로 확정했다. 남색 팀은 M.O.M(Men Of Music)을 팀명으로 정했다. "엄마(MOM)에게 물려 받은 재능(몸)으로 이세상의 음악을 하는 남자들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빅마마의 '체념'을 경연곡으로 택한 정상동기는 곡의 구성을 만들고 세세하게 화음을 같이 잡아주는 리더 정기석(쌈디), 적극성과 행동력을 겸비한 재간둥이 막내 이상이, 동생들을 믿고 따라주며 무한긍정 에너지를 보여주는 맏형 김정수(김정민), 주어진 일을 묵묵히 받쳐주는 실력자 이동휘의 화합이 돋보이는 화기애애한 연습현장을 공개했다. 합을 맞출수록 더욱 업그레이드되는 소름 돋는 하모니가 기대치를 끌어올렸다.
태연의 '만약에'를 선택한 M.O.M은 음악디렉터를 맡은 리더 강창모(KCM)의 리드하에 연습에 임했다. 별루지(지석진)의 담담한 독백으로 시작, 음색깡패 원슈타인의 첫 소절로 감성을 꽉 잡아 놓고 박재정과 강창모(KCM)가 풍성한 화음 토핑을 뿌린 다음 다시 원슈타인의 슈크림 보이스로 무대를 찢는다는 전략이었다. M.O.M은 개성 있는 보이스로 새로운 화모니를 쌓아가는 첫 단계부터 어려운 화음 지뢰밭 구간에서 난항을 겪었지만 연습에 연습을 거듭, 밸런스를 맞춰가며 다같이 파이팅 하는 모습으로 열정을 불태웠다.
이날 방송에선 ‘MSG워너비’ 멤버 선발을 위한 최종 경연무대가 화려하게 막을 올리며, 다음주 예고편에선 전율의 하모니로 무대를 찢는 두 팀의 소름 돋는 진검승부 현장과 함께 톱8의 개성으로 다시 태어난 상큼발랄한 단체곡 '상상더하기' 무대도 일부 공개되며 팬들의 본방사수 의지를 드높였다.
16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수도권 기준 1부 10.9%, 2부 12.8%의 시청률로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10.0%(2부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MSG워너비 톱8의 최종 경연 현장이 담긴 예고 장면(19:44)으로 수도권 기준 13.8%를 기록, 정상동기의 '체념'과 M.O.M의 '만약에' 그리고 단체곡 '상상더하기' 무대에 대한 기대를 한층 끌어올렸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지난 1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MSG워너비 후보 톱8의 팀 경연 연습 현장과 유야호와의 개별 면담 현장이 공개됐다.
'분홍 팀'은 김정수(김정민), 정기석(쌈디), 이동휘, 이상이가, '남색 팀'은 별루지(지석진), 강창모(KCM), 원슈타인, 박재정이 팀을 이뤄 경연곡 미션을 준비했다. 유야호는 제작자의 예리함과 따뜻함이 담긴 눈썰미로 말이 없거나 케어가 필요한 멤버들과 개별 면담 시간을 마련해 이들의 숨은 매력을 끌어냈다.
가장 먼저 쟁쟁한 선배들 사이에서 샤이가이가 된 '95즈막내' 원슈타인, 박재정과 개별 면담에 나섰다. 한국어 가사마저 영어처럼 들리는 독보적인 음색의 소유자 원슈타인은 고향이 청주의 내수읍이며 아직 한 번도 외국을 가본 적이 없다고 해맑게 웃었다. 고향과 가족 이야기에 수다쟁이 소년으로 변한 원슈타인은 여동생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거나 가족을 상징하는 타투까지 했던 경험을 소환해 유야호을 충격에 빠뜨렸다.
'남색 팀'의 또다른 막내 박재정 역시 부모님과 남동생에게 사랑한다는 표현을 쓴다고 고백, 유야호의 '동공지진'을 부르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19살에 오디션 프로그램의 최연소 우승자로 하려하게 데뷔했지만 기대만큼 잘 되지 않았던 가수생활에 고민이 깊었다는 그는 "경연을 하면서 제가 노래를 해야 하는 이유를 찾게 됐다"고 진심을 드러냈다. 배우 이동휘는. 평소 주변에서 노래 제안을 받은 적이 없고 화음을 맞춰본 게 경연곡 '인형' 리허설때가 처음이라고 밝혔다. 그는 임재범의 '여러분'을 열창, 폭풍 가창력과 매력 보이스를 뽐내는 반전美로 유야호의 극찬을 불렀다.
유야호와 상극 케미를 뽐낸 별루지(지석진)는 유야호가 드라마 속 한장면처럼 거마비를 내밀자 "감당 되시겠느냐. 요즘 나 장난 아니다. 댓글을 보며 힐링을 얻는다"고 티키타카 케미를 뽐냈다.
팀 화합을 위해 지켜 달라는 '시무 20조'를 받아 든 별루지(지석진)는 "숨은 쉬어도 되냐"고 폭주해 찐 웃음을 유발하는 한편, 무대에 서고 싶은 간절함을 드러내기도. 유야호는 다시 한번 편견없이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조합을 뽑겠다고 강조했다.
두 팀은 최종 경연을 앞두고 새로운 팀 명을 정하고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했다. 분홍 팀은 네 멤버의 이름을 한 글자씩 따서 '정상에서 만날 동기'라는 의미를 담은 정상동기를 팀명으로 확정했다. 남색 팀은 M.O.M(Men Of Music)을 팀명으로 정했다. "엄마(MOM)에게 물려 받은 재능(몸)으로 이세상의 음악을 하는 남자들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빅마마의 '체념'을 경연곡으로 택한 정상동기는 곡의 구성을 만들고 세세하게 화음을 같이 잡아주는 리더 정기석(쌈디), 적극성과 행동력을 겸비한 재간둥이 막내 이상이, 동생들을 믿고 따라주며 무한긍정 에너지를 보여주는 맏형 김정수(김정민), 주어진 일을 묵묵히 받쳐주는 실력자 이동휘의 화합이 돋보이는 화기애애한 연습현장을 공개했다. 합을 맞출수록 더욱 업그레이드되는 소름 돋는 하모니가 기대치를 끌어올렸다.
태연의 '만약에'를 선택한 M.O.M은 음악디렉터를 맡은 리더 강창모(KCM)의 리드하에 연습에 임했다. 별루지(지석진)의 담담한 독백으로 시작, 음색깡패 원슈타인의 첫 소절로 감성을 꽉 잡아 놓고 박재정과 강창모(KCM)가 풍성한 화음 토핑을 뿌린 다음 다시 원슈타인의 슈크림 보이스로 무대를 찢는다는 전략이었다. M.O.M은 개성 있는 보이스로 새로운 화모니를 쌓아가는 첫 단계부터 어려운 화음 지뢰밭 구간에서 난항을 겪었지만 연습에 연습을 거듭, 밸런스를 맞춰가며 다같이 파이팅 하는 모습으로 열정을 불태웠다.
이날 방송에선 ‘MSG워너비’ 멤버 선발을 위한 최종 경연무대가 화려하게 막을 올리며, 다음주 예고편에선 전율의 하모니로 무대를 찢는 두 팀의 소름 돋는 진검승부 현장과 함께 톱8의 개성으로 다시 태어난 상큼발랄한 단체곡 '상상더하기' 무대도 일부 공개되며 팬들의 본방사수 의지를 드높였다.
16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수도권 기준 1부 10.9%, 2부 12.8%의 시청률로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10.0%(2부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MSG워너비 톱8의 최종 경연 현장이 담긴 예고 장면(19:44)으로 수도권 기준 13.8%를 기록, 정상동기의 '체념'과 M.O.M의 '만약에' 그리고 단체곡 '상상더하기' 무대에 대한 기대를 한층 끌어올렸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