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들의 이야기
'알쓸신잡' 심화편
범죄심리학자 출연
'알쓸범잡' / 사진 = tvN 제공
'알쓸범잡' / 사진 = tvN 제공
'알쓸범잡'(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이 오는 4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tvN '알쓸범잡'은 인기 예능 프로그램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시리즈의 심화편으로, 이 세상에 벌어지고 있는 사건사고 속 이야기들을 풀어낼 예정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지선, 정재민, 김상욱, 장항준 그리고 윤종신이 출연을 확정 짓고, 우리 일상에서 멀고도 가까운 범죄를 새롭고 다양한 시각으로 마주하며 그간 몰랐던 이야기를 비롯해 풍성한 정보까지 전할 전망이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다섯 출연진들이 따로 또 같이 범죄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우리 모두가 귀 기울여야 할 이야기들을 때로는 날카롭게 때로는 따듯하게 풀어내는 것. "범죄율이 줄어들었다고 할 수 있는가", "판결이 얼마나 잘못 되었는지의 증거", "목적성이 뚜렷한 범죄란" 등 우리가 몰랐던 사건과 사연 속 이야기들이 계속해서 이어지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특히 출연진 모두 200% 몰입한 열띤 대화 속 뜻밖의 대담한 발언까지 쏟아져 제작진들까지도 이들의 수다에 흠뻑 빠져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전문가다운 예리한 분석력만큼 섬세한 감수성의 소유자로 반전 면모를 예고한 범죄심리학자 박지선과 선과 악에 대해 고민하는 법무심의관 정재민, 뜨거운 가슴과 쉬지 않는 입의 영화 감독 장항준과 MC 윤종신이 각자의 전문 분야의 지식을 대방출하는 모습으로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다. 이어 '알쓸신잡3'에서 차가운 머리와 따듯한 마음을 모두 겸비한 모습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과학박사 김상욱이 출연진 중 유일한 경력직답게 '알쓸범잡'에서도 맹활약할 예정으로 벌써부터 팬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알쓸범잡'은 오는 4월 4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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