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배우로 활동
모전여전 넘치는 끼
사위와 대본 공부
'전지적 참견 시점' / 사진 = MBC 제공
'전지적 참견 시점' / 사진 = MBC 제공
'전지적 참견 시점' 문소리 어머니가 깜짝 등장한다.

30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38회에는 문소리 어머니가 출연해 눈길을 끈다.

이날 문소리 어머니는 사위 장준환 감독에게 물어볼 것이 있다며 대본을 들고 찾아온다. 알고 보니 문소리 어머니는 시니어 모델과 배우로 활동 중인 이향란 씨. 모전여전 미모와 넘치는 끼가 시청자들에게 남다른 재미를 선사한다고.

특히 문소리 어머니는 사위 장준환 감독을 "장 감독~"이라고 부르며 함께 대본을 공부한다는 후문. 그런 가운데 문소리와 어머니는 현실 모녀의 시원시원한 대화로 웃음을 안긴다고. 훈훈한 사위장모 케미와, 빵 터지는 모녀 티키타카에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증폭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문소리와 장준환 감독 부부가 한 달 만에 상봉한 현장이 공개된다. 두 사람은 애틋한 재회 끝에 신혼부부처럼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해 매니저도 깜짝 놀라게 했다는데.

특히 시종일관 존댓말로 대화를 나누던 두 사람은 기습 커플 탱고를 선보이며 아찔한 금슬을 과시할 예정. 문소리와 가족들의 특별한 하루를 만날 수 있는 '전지적 참견 시점' 138회는 30일 밤 11시 10분 방송될 예정이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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