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막강 라인업 완성되나
"아이콘 출연 최종 조율 중"
"MC는 동방신기…4월 초 첫 방송"
 그룹 아이콘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아이콘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동방신기 /사진=텐아시아DB
그룹 동방신기 /사진=텐아시아DB
엠넷(Mnet)의 보이그룹 서바이벌 '킹덤'이 4월 방송을 목표로 출격을 준비 중이다. 그룹 아이콘(iKON)이 출연을 최종 조율 중이며, MC는 동방신기가 맡는다.

엠넷 관계자는 22일 "아이콘(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의 '킹덤' 출연을 두고 최종 조율 단계에 있다. MC는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가 맡는다"고 밝혔다.

'킹덤'은 지난해 방송된 엠넷 '로드 투 킹덤'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로드 투 킹덤'에서 최종 우승을 거둔 팀이 '킹덤' 진출권을 획득, 더보이즈가 제일 먼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엠넷 측은 지난해 12월 진행된 음악 시상식 '2020 MAMA'를 통해 '킹덤' 관련 퍼포먼스를 통해 더보이즈와 함께 에이티즈, 스트레이 키즈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아이콘이 출연을 최종 확정 짓고 이들과 '킹덤'에서 만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킹덤'은 오는 4월 초 첫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추후 라인업 역시 확정되는 대로 공개될 예정이다.


김수영 기자 swimki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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