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떡 케미로 '재미UP'
프렌치토스트로 변신
백종원도 '들썩들썩'
'백파더' / 사진 = MBC 영상 캡처
'백파더' / 사진 = MBC 영상 캡처
대세 듀오 노라조가 '백파더'에서 신곡 '빵' 무대를 꾸몄다.

노라조(조빈, 원흠)는 21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에서 재료 소개에 나섰다.

양세형은 "오늘 타이머 밴드는 '백파더 송'이 아니다"라며 "오늘 주제가 식빵인데 노라조가 '빵'노래를 만들었다. 그래서 신곡 '빵'을 그대로 선보인다"라고 소개했다.

백종원 역시 "우리 프로그램에 맞춰서 딱 만들었다"며 미소지었다.

이어 노라조는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빵'을 열창하며 오프닝을 열었다. 특히 조빈은 식빵을 온몸에 둘러 오늘 주제인 '프렌치토스트'를 설명했고, 원흠은 옐로우 슈트에 식빵 넥타이를 포인트로 해 시선을 모았다.

노라조는 "그동안 국물 종류만 선보여서 이번엔 다르게 준비했다. 불러주시면 어디든 가겠다"고 자신했고, 백종원 또한 "매번 '백파더'만을 위해서 의상을 만든다. 정말 스타일리스트와 헤어팀은 '연예대상'에서 상을 줘야 한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노라조가 지난 19일 발매한 '빵'은 시대를 초월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줄 수 있는 노래다. 기본적인 음식은 물론, 원초적인 어감의 의성어, 의태어로도 쓰이는 '빵'의 여러 의미를 담아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