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서프라이즈' 합류
줄리아 로버츠의 사생활
기네스 펠트로, 충격 과거
'신비한TV 서프라이즈' / 사진 = MBC 영상 캡처
'신비한TV 서프라이즈' / 사진 = MBC 영상 캡처
'신비한TV 서프라이즈'가 개편, 이수지가 MC로 나섰다.

1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의 코너 '수지의 찐 스토리, 찐토리'에는 이수지가 줄리아 로버츠와 기네스 펠트로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이수지는 영화 '귀여운 여인'으로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가 된 줄리아 로버츠에 대해 설명했다. 이수지는 "불륜남 어머니의 장례식에 임신한 본처. '부부의 세계' 캐스팅이 잘못됐네. 한소희 대신에 줄리아 로버츠가 들어갔어야 했다"라고 말했다.

또 이수지는 "기네스 역시 빼앗는 걸로는 뒤지지 않는다"라며 "절친 배우 위노나 라이더의 집에 놀러간 기네스 펠트로는 '셰익스피어 인 러브'의 시나리오를 우연히 보게 됐고, 배역을 가로챘다. 기네스 펠트로는 그 작품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했고 위노나 라이더와 절교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40분 방송된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