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SBS '미우새' 출연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 공개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현장 스틸컷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현장 스틸컷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를 공개한다.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다.

앞서 배정남은 어린 시절, 자신을 아들처럼 보살펴준 하숙집 주인 차순남 할머니와 20년 만에 재회하며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18일 방영되는 '미우새'에는 지난해 차순남 할머니를 떠나보낸 배정남의 뒷이야기와 어디에서도 털어놓지 못한 가슴 아픈 사연이 등장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배정남은 임원희와 함께 돌아가신 차순남 할머니를 모신 경남 의령의 한 사찰을 찾았다. 부모님의 빈자리를 채워준 할머니의 영정 앞에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한 그는 "더 열심히 살겠다"면서 "계실 때 더 잘해 드릴걸"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뒤늦게 할머니의 소식을 알게 된 패널들도 슬픔을 참지 못했다.

이어 할머니와의 추억을 회상하던 배정남은 임원희에게 "화목한 집이 제일 부러웠다"며 홀로 생계를 꾸려야 했던 어린 시절을 고백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정말 외로웠겠다"면서 "고생 많이 했구나"라며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

심지어 배정남은 지금껏 마음속에만 묻어둔 이야기를 처음 밝혔다. 이를 들은 임원희는 안타까움을 드러내면서도 묵묵한 위로를 보냈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미우새'는 18일 밤 9시 5분 방영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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