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6년만에 출연
'디바'서 다이빙선수 역
"'유퀴즈' 너무 좋아해"
'유 퀴즈 온 더 블럭' / 사진 = tvN 영상 캡처
'유 퀴즈 온 더 블럭' / 사진 = tvN 영상 캡처
배우 신민아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73회 '소통의 기술' 특집에는 배우 신민아가 출연했다.

신민아는 "6년 만에 '디바'라는 작품으로 인사드리게 됐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유재석은 "6년 전에 나와 '런닝맨'에서 만났는데 그 이후에는 예능을 한 적이 없냐"라고 물었고, 신민아는 "그렇다. 개인적으로 아는 분들은 날 항상 웃기다고 하는데 방송에서는 안 산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또 신민아는 조세호를 보며 "태어나서 처음 뵙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신민아는 '유퀴즈' 출연에 대해 "다른 예능을 나가볼까도 생각했는데 예능을 하면 웃겨야겠다는 강박이 생기더라. 그런데 '유퀴즈'는 편하게 얘기할 수 있고 너무 좋아해서 나오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민아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 '디바'를 홍보했다. 조세호는 "SNS를 봤는데 입수하는 사진이 있더라. '좋아요'를 누르려고 했는데 불쾌해할까봐 못 누르고 나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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