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린이들에게 '딱'
동그랑땡·함박 요리
구미 요르신, 사랑꾼 매력
'백파더' / 사진 = MBC 제공
'백파더' / 사진 = MBC 제공
'백파더 확장판'이 이번에는 참치 편으로 돌아온다.

31일 저녁 10시 40분에 방송되는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확장판' 참치 편은 백종원과 양세형의 티격태격 케미와 국내외 요린이들의 셀프캠이 더해져 생방송과는 또 다른 웃음이 기대된다.

참치 동그랑땡, 참치 함박 등 참신한 레시피로 화제를 모았던 백파더 생방송 참치 편. 이 두 메뉴가 요린이들을 사로잡았던 이유는 완벽한 맛 외에도 반죽 하나로 두 가지 요리가 가능하다는 점이었다. 기본 재료 하나에 모양과 소스 변화만 주면 색다른 맛을 완성할 수 있다는 백파더 매직을 실감했기 때문. 백파더 확장판에서는 이 모든 요리 과정과 백종원과 양세형, 요린이들의 비하인드 영상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전한다.

백파더와 함께 요리의 신세계를 맛보고 있는 요린이들이 직접 찍은 셀프캠은 더 알차게 돌아왔다. '백파더 생방송' 재료 준비를 위해 마트로 향한 멕시코, 캐나다, 미국 등 해외 요린이들은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식재료를 소개하며 생방송 참여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예능감 충만한 요린이들의 모습도 시선을 집중시킨다. 새로운 '개그캐'로 떠오른 광양 부자 요린이는 '백파더 확장판'에서도 활약을 이어간다. 특히 광양 부자 아빠 요린이는 "유재석을 닮았다"는 양세형의 말에 급히 머리를 넘기며 싱크로율을 맞추는 행동으로 재치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백파더 확장판'은 참치 동그랑땡을 하트 모양으로 만들며 사랑꾼 면모를 보인 구미 요르신과 양파 손질로 눈물이 나는 어려움에 닥친 요린이들의 모습까지 담아내며 월요일 저녁 시청자들에게 요절복통 요리 도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백파더 생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되며, '백파더 확장판'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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