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에 출연한 미스터트롯 TOP7./사진제공=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미스터트롯 TOP7./사진제공=JTBC
미스터TV조선 '미스터트롯' TOP7 효과가 통했다. JTBC 예능 '아는 형님'이 5년 역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것.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아는 형님'은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15.5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7.925%)보다 두 배 가까이 상승한 수치. 이는 '아는 형님'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은 지난해 2월 JTBC 'SKY 캐슬'의 주역 김서형, 오나라가 출연했던 166회가 기록한 9.585%였다. '미스터트롯' TOP7이 '아는 형님'의 새 역사를 쓴 것.

이날 방송에서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과거 형님들과의 인연부터 근황까지 공개하며 예능감을 뽐냈다.

'미스터트롯' TOP7이 출연하는 '아는 형님' 2편은 오는 16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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