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여신 베이커리
우주여신 베이커리
우주여신 베이커리

#벌써 며칠 째 실검에 오른 우주여신 베이커리, 저도 한 번 가보았습니다, 경고 : 이 글은 기자 개인의 체험기 입니다. 주관적일 수 있습니다.

우주여신 베이커리를 가보았습니다. 생각보다 구석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차량 내비게이션을 이용하면 금세 찾을 수는 있습니다. 도착한 시각은 대략 오후 8시께. 워낙 사진을 통해 익숙해진 간판이라 보는 순간 반갑기까지 하더군요. 하지만 매장 내부 고갱님을 반기는 빵은 거의 없었습니다. 직원 분께서 “대표님이 바빠서”라고 하셨습니다.

별로 많이 남지 않은 제품 중 직원분의 추천을 받은 말차마력쿠키를 가장 먼저 집었습니다. 그 이후, 크랜베리 피스타치오 숑숑 쿠키와 왠지 건강해질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의 허니 진저 브레드도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각각 6,900원, 6,500원, 그리고 6,000원입니다. 총합 19,400원이었으니, 쿠키 두 봉과 빵 하나에 20,000원 가량 나온 셈입니다. 좀 비싼 편이지만, 중요한 건 역시 맛이죠. 혼자만 먹고 평가하면 지나치게 주관적일까봐 다음 날 사무실로 가져와 나눠먹었습니다. 다음은 텐아시아 기자들의 우주여신 베이커리 제품 별점입니다. (5점 만점)

말차마력 쿠키와 크랜배리 피스타치오 숑숑 쿠키(왼쪽부터), 양은 대략 이 정도
말차마력 쿠키와 크랜배리 피스타치오 숑숑 쿠키(왼쪽부터), 양은 대략 이 정도
말차마력 쿠키와 크랜배리 피스타치오 숑숑 쿠키(왼쪽부터), 양은 대략 이 정도

# 말차 마력 쿠키
갓크리스탈(20대女) : 찻가루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
오차장님(30대女) : 녹차 맛이 강한 것은 좋았지만 부드러움과 고소함이 부족했다★★★
배란다커(30대女) : 찻가루의 풍미가 가득 느껴졌고, 무엇보다 달지 않아 좋았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 높은 점수를 주는 것이…★★★
텐예원(20대女) : 점심시간 직전에 먹었기에 배고픔 반 호기심 반에 먹었지만 친구가 마치 ‘나 어제 홈베이킹 했어 먹어볼래?’ 해서 먹는 홈베이킹의 맛이 가득했다★★☆

# 크랜베리 피스타치오 숑숑 쿠키
녹두장군(40대男) :바삭한 식감과 고소하면서 담백한 맛 (비슷한 맛으로 샤브레가 있음)★★★☆
?님(30대女) : 많이 달지 않고 부드러운 맛, 그러나 가격대비 뛰어난 맛은 아님★★★
인턴이(20대女) : so so.. 오류동은 멀어요★★☆
배란다커 : 우선 달다. 그리고 달다. 정말이지 샤브레와 같은 맛이다. 그렇지만 샤브레보다 비싸다. ★★

허니진저 브레드의 포장된 모습과 알맹이 모습(왼쪽부터), 크기는 성인 남자의 손 정도
허니진저 브레드의 포장된 모습과 알맹이 모습(왼쪽부터), 크기는 성인 남자의 손 정도
허니진저 브레드의 포장된 모습과 알맹이 모습(왼쪽부터), 크기는 성인 남자의 손 정도


#허니 진저 브레드

갓크리스탈(20대女) : 한 입 먹고 버렸다
저기사:(30대男) : 허니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고 진저의 맛이 강한 건지는 모르겠으나 씹으면 씹을수록 건강해질것같은 느낌의 맛(비슷한 맛으로 오래된 호밀빵이 있음)
알고보면 왕언니(20대女) : 우주인만을 위한 극단적인 맛이었다. 지구인으로서 별점은 0.5개입니다
배란다커 : 가장 기대를 했던 제품이어서 그런지 실망이 컸다. 무슨 맛인지 알기가 힘들었다. 허니도 진저도 없었다.

TEN COMMENTS, 우주여신님! 주력 상품은 말차마력쿠키 추천 합니다. ^_______________^

글, 사진. 배선영 sypov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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