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랄라'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유랄라' 유튜브 영상 캡처.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해외공연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멤버들과 함께 지난해 10월 필리핀으로 공연차 방문했던 당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완전체가 모여 리허설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완전체가 무대에 올라 '치맛바람'과 '롤린'의 안무를 맞췄다. 전속계약 만료 관계로 해당 곡들의 음원 대신 다른 배경음을 사용했다.
사진='유랄라'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유랄라' 유튜브 영상 캡처.
이후 공연 전 대기실에서는 필리핀 현지 팬들이 정성스럽게 보낸 편지를 확인했다. 서툰 한글과 귀여운 그림 등으로 유정에 대한 사랑을 듬뿍 표현했다. 유정은 하나하나 살펴보며 감동한 마음을 표현했다. 소중하게 한국까지 가져가겠다고 약속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공연 후에는 호텔로 돌아와 음식과 맥주를 시원스럽게 마시며 공연 소감을 나눴다. 이 밖에도 세수하는 모습과 민낯을 공개해 특유의 털털함을 가감 없이 공개했다.

한편, 브레이브걸스 민영은 전속계약 만료 후 경희대 근처에 카페를 창업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따.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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