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FNC엔터테인먼트)
(사진=FNC엔터테인먼트)

그룹 피원하모니가 미국 최대 방송국 ABC 뉴스에 출연했다.


피원하모니는 지난 23일(현지 시간) 미국 최대 지상파 방송국 ABC 뉴스 라이브 내 ‘Prime Playlist’ 특집, 29일(현지 시간) GMA3에 출연했다.


피원하모니는 ABC 뉴스와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데뷔 후 성장 과정, 미국 투어 등 음악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또 지난 피원하모니 미국 투어 중 워싱턴 D.C. 공연 무대와 백스테이지 현장을 함께 공개했다.


ABC 뉴스 측은 ‘K-pop 돌풍을 일으키는 피원하모니의 세계적인 성공 비결’이라는 주제를 다루며 백스테이지에서 피원하모니의 준비 과정부터 무대 위에서의 열정적인 퍼포먼스, 열광하는 팬들의 모습까지 생생하게 담아냈다.


또 피원하모니에 대해 “글로벌 라이징 K-pop 스타로, 수천 명의 팬들이 열광하는 그룹”이라며 “무대 위에서 그 이유를 쉽게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피원하모니는 음악에 관한 이야기를 깊이 있게 전했다. 피원하모니는 “우리는 우리가 좋아하는 음악을 만들고 있고, 이 일이 우리를 재미있고 유니크하게 만든다. 멤버 각각의 모습들이 모여 피원하모니가 어떤 그룹인지 정체성을 만들어낸다”고 밝혔다.


또 압박감을 다루는 법, 연습생 때의 생활, 음악에 대한 노력, 스타일링 등에 대해서도 자세한 이야기를 전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피원하모니는 “한국 문화를 대표해서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ABC 뉴스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피원하모니는 오는 4월 23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되는 뉴 호프 클럽의 단독 내한 공연에 출격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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