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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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회승이 이기광의 생일에 직접 끓인 미역국을 전해 스윗한 면모를 발산했다.


30일 방송된 KBS Cool FM '이기광의 가요광장'에는 DJ 이기광의 생일을 맞아 축하 행렬이 이어졌다.

이날 엔플라잉의 유회승이 직접 끓인 미역국을 보내줘 이기광을 놀라게 했다.


지난 2월 엔플라잉이 가요광장 출연 당시 유회승이 멤버들의 생일 마다 미역국을 끓여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기광이 농담으로 그 미역국을 먹고 싶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유회승이 이를 기억하고 제작진을 통해 전달한 것. 짧은 편지와 함께 혹시 식었으면 꼭 따뜻하게 데워서 전해달라는 부탁까지 한 것으로 전해져 감동을 자아냈다.


(사진=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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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가요광장 청취자들은 “와우~~ 생일날 미역국 선물 좋네요. 오늘의 햇디는 특별히 행복할 거 같아요”, “어머...회승님 너무 감동입니다ㅠㅠㅠㅠㅠ”, “햇디의 생일을 좋은 분들이 많이 축하해주는 것을 보니 더 기분이 좋아져요!!” 라고 반응했다.

한편 이기광의 가요광장은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KBS 쿨 FM 89.1MHz나 어플 콩 혹은 마이 케이로 들을 수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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