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김준호♥김지민 '재혼 시그널'…"내일이라도 가능, 몰아가지 않았으면" ('동상이몽2')](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BF.33008582.1.png)
김준호와 공개연애 중인 개그우먼 김지민이 재혼은 아직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김지민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김지민의 등장에 MC들은 "김준호가 박군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면서 두 사람의 결혼 가능성을 궁금해했다. 김지민은 김준호가 동해로 와 어머니와 가족들을 보고 하루를 자고 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김지민은 "결혼 이야기를 하도 많이 들어서 부담스럽다"면서 "아직은 연애를 좀 더 즐기고 싶다. 너무 몰아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종합] 김준호♥김지민 '재혼 시그널'…"내일이라도 가능, 몰아가지 않았으면" ('동상이몽2')](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BF.33008580.1.png)
김준호는 재혼을 한 김구라에게 "제 롤모델은 형님"이라며 "당장 내일이라도 결혼할 수 있다. (김지민이) 제 프러포즈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끝까지 프러포즈를 방송에 통해 하지 말라고 꾸짖어 웃음을 안겼다.
![[종합] 김준호♥김지민 '재혼 시그널'…"내일이라도 가능, 몰아가지 않았으면" ('동상이몽2')](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BF.33008583.1.png)
![[종합] 김준호♥김지민 '재혼 시그널'…"내일이라도 가능, 몰아가지 않았으면" ('동상이몽2')](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BF.33008581.1.png)
이어 "그래서 너무 멋지다고 했더니 김준호 씨가 '나는 몇 십 만원을 썼는데 조인성 3000원이 그렇게 멋있어?'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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