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진=MBC)


이은지가 나영석 PD의 여동생이 되어 ‘라디오스타’에 귀환한다.

8일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구혜선, 정이랑, 이은지, 이광기가 출연하는 ‘변신강림’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은지는 예능 ‘뿅뿅 지구 오락실’에 출연해 넘치는 끼와 하이 텐션을 발산하면서 ‘나영석 PD의 NEW 픽’으로 떠오르고 있다.


2년 만에 ‘라디오스타’ 재출연한 이은지는 길은지의 뒤를 잇는 새로운 부캐인 신도시 필라테스 강사, 쌈지 옷가게 사장 등을 선보인다. 이어 그는 ‘라스’ 녹화장을 뒤집어놓는 하이퍼리얼리즘 현실 고증 연기를 대방출해 빅 웃음을 예고한다.

이날 이은지는 ‘뿅뿅 지구 오락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탈탈 털어놓는다. 그는 남다른 하이 텐션 때문에 촬영 내내 제작진의 고문관으로 활약했다고.


이어 이은지는 함께 출연 중인 오마이걸 미미, 이영지, 아이브 안유진의 넘사벽 텐션 때문에 뜻밖의 고충을 겪었다고 고백한다. 특히 11살 차이인 안유진의 엄마로 등극했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또한 이은지는 웹 예능에 출연해 강남과 홍대 일대에서 플러팅 스킬을 전수 중인 근황을 공개한다. 이와 함께 MZ세대들의 신개념 플러팅 기술을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8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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