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요태 빽가, 핫플레이스 '금손'이지만 주식·코인 대하락 '똥손' ('라스')
그룹 코요태 빽가가 코인 투자 실패를 고백했다.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금손 특집 인테리어 금손 강수지, 요리 금손 전혜빈, 뷰티 금손 정샘물, 만능 금손 빽가가 출연했다.

빽가는 특별한 감각이 있다며 "2005년도에 가로수길에 아무것도 없었다. 스튜디오도 한적해 오픈했는데 오픈하고 조금씩 뭐가 생겼다. 그래서 2010년에 경리단길로 갔다. 그 동네도 포화가 돼서 연남동으로 갔다. 친구들이 빽가 따라가면 장사가 된다고. 연남동 초반에 친구들이 가게를 다 하면서 핫플이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종합] 코요태 빽가, 핫플레이스 '금손'이지만 주식·코인 대하락 '똥손' ('라스')
[종합] 코요태 빽가, 핫플레이스 '금손'이지만 주식·코인 대하락 '똥손' ('라스')
[종합] 코요태 빽가, 핫플레이스 '금손'이지만 주식·코인 대하락 '똥손' ('라스')
[종합] 코요태 빽가, 핫플레이스 '금손'이지만 주식·코인 대하락 '똥손' ('라스')
그렇지만 코인 투자에는 실패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빽가는 "아는 분이 주식 투자 하라면서 원금 보장을 해주고 3배로 불려준다는 거다. 그래서 몰아줬다. 그런데 이분이 어디로 가버렸다. 3년 됐다. 많이 힘들었다. 처음 당해봐서"라면서 "자책하는데 같이 캠핑하는 형이 이건 코인인데 할머니, 침팬지가 해도 오른다는 거다. 그날 저녁에 전화가 왔다. 미안한데 대하락장이 왔다는 거다"고 고백했다. 주식에 이어 코인 투자까지 실패한 것.

빽가는 "그 때부터 안 좋은 일이 시작됐다. 주식, 코인부터. 생활에서도 말도 안 되는 일들이 벌어졌다"며 호떡에 꿀이 안 들어있고, 김종민과 첫 라이딩을 하다가 자전거 핸들이 뽑힌 사건 등을 털어놔 웃음을 유발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