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사진=방송 화면 캡처)
'불타는 트롯맨'(사진=방송 화면 캡처)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이 결승 1차전 최종1위를 차지했다.


2월 28일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최종 순위 발표를 앞두고 결승 Top8인 김중연, 신성, 에녹, 공훈, 손태진, 박민수, 민수현, 황영웅이 소감을 드러냈다.


이날 MC 도경환은 Top8 한명씩 만나보눈 시간을 가졌다. 김중연은 "꼭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겠다"라고 말했고 신성은 " '못 먹어도 고'라는 정신으로 언제든지 불러주시면 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에녹은 곧 나올 신곡에 대해 "곧 유행할 곡이기 때문에 국민 여러분들께도 다시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밝혔고 공훈은 "신곡이 잘 되서 이벤트를 해서 선착순으로 무료로 축가를 가보면 어떨까 생각해봤다"라고 덧붙였다.


박민수는 "제가 멤버들 중에서 막내지만 결과는 막내가 아니란 걸 보여드리겠다"라고 패기를 보여 박수를 받았다. 민수현은 "어제 꿈도 안 꾸고 잘 잤다"라고 순위권에 기대를 드러앴고 황영웅 역시 "긴장도 되고 떨리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드러냈다.

한편 중간 순위 1위에는 손태진, 2위에는 황영웅이 차지했고 2라운드 국민대표단 순위로는 8위에는 박민수, 7위에는 에녹, 6위에는 신성, 5위에는 김중연, 4위에는 공훈, 3위에는 손태진, 2위에는 민수현, 1위에는 황영웅이 차지했다.

이후 1000점이 달린 실시간 문자투표가 합산됐고 1차전 최종순위가 발표됐다. 8위로는 에녹, 7위에는 김중연, 6위에는 박민수, 5위에는 민수현, 4위에는 공훈, 3위에는 신성, 2위에는 손태진, 1위에는 황영웅이 차지했다.

앞서 불미스러운일로 구설수에 올랐던 황영웅은 수상소감에 대해 "죄송하고 감사하다. 사회에 기부를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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