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튜디오지니)
(사진=스튜디오지니)


‘딜리버리맨’ 배우 최태환이 다채로운 매력 발산을 예고했다.

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은 생계형 택시기사 영민(윤찬영 분)과 기억상실 영혼 지현(방민아 분)이 펼치는 저 세상 하이텐션 수사극이다.


최태환이 맡은 나석진은 영민의 아는 형으로 돈 많은 집안의 말썽쟁이 막내아들이다. 그는 집안의 운송회사로 강제 추방돼 택시 기사를 하는 만큼 귀신 ‘착붙’ 택시 기사 영민과 어떤 사연으로 엮이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석진은 으스스한 분위기에 놀란 토끼 눈이 된 채 서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부티 나는 깔끔한 멜빵 바지에 의문의 상자를 들고 있는 그에게 무슨 일이 있는 것인지 방송을 기다려지게 한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석진은 180도 다른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훈훈함을 200% 장착, 해맑은 웃음을 선보이고 있다. 옆집 오빠 같은 편안한 미소로 심쿵을 선사하고 있는 석진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최태환은 ‘딜리버리맨’의 코믹과 스릴러를 넘나드는 다양한 상황들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찐’표정 부자에 등극,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특히 안정적인 연기로 능글능글함과 허세가 가득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석진의 매력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


한편 ‘딜리버리맨’은 1일 오후 9시 지니 TV, ENA, 티빙을 통해 첫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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