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제공)
(사진=KBS 제공)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살수 트리오’ 신현준X이문식X김민경이 찾아온다. 3색 카리스마를 자랑하던 이들은 상상조차 못했던 고난도 문제에 오답을 대방출하며 스튜디오가 충격에 빠진다.

1일 방송될 ‘옥탑방의 문제아들(옥문아)’에는 영화 ‘살수’로 뭉친 신현준X이문식X김민경이 당차게 찾아온다. 이날 이들에게는 ‘공룡’이 등장하는 뜻밖의 퀴즈가 출제돼, 예상 못한 고난도 레벨에 모두가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는 후문이다.

심상치 않은 바닷가 구덩이(?)들의 사진과 함께 출제된 문제는 ‘공룡의 발자국’에 대한 것이었다. 사진은 경상남도 고성의 한 앞바다에 형성된 지형으로, 크기가 각각 다른 공룡의 발자국들이 여기저기 패여 있는 모습이었다.

제작진은 “이렇게 한정된 공간에 공룡 발자국이 집중적으로 찍혀 있는 것은 전세계적으로 드문 일이라고 한다”며 “학자들은 이 장소를 ‘공룡들의 OOO’이라고도 부른다”고 문제를 냈다.

‘OOO’의 정체가 무엇인지에 대해 “현관”, “산란터”, “화장실” 등의 기상천외한 답이 나왔지만, 모두 오답으로 판정됐다. 제작진은 “이 문제의 답은 KBS 1TV에서 3월 2일(목) 첫 방송되는 5부작 자연사 다큐멘터리 ‘히든 어스-한반도 30억년’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혀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신현준X이문식X김민경의 새로운 케미는 3월 1일(수)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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