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트' /사진제공=크레아스튜디오
'불트' /사진제공=크레아스튜디오
MBN 예능 ‘불타는 트롯맨’이 준결승 진출 14인의 필살기 무대를 총정리했다.

지난 7회 방송된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에서는 치열한 접전 속에 치러진 ‘본선 3차전’의 최종 결과 1등을 차지한 ‘트롯파이브’의 손태진-남승민-전종혁-공훈-박현호와 추가 합격한 박민수-에녹-최윤하-민수현-이수호-김중연-김정민-황영웅-신성 등 총 14명의 트롯맨이 준결승행을 확정지었다. 이와 관련 ‘불타는 트롯맨’ 준결승전에 출격하는 14인 트롯맨들의 치트기가 담긴 ‘14색 필살기 무대’를 정리했다.

# ‘크로스오버 트롯’ 손태진 : 타장르 최초! ‘성인가요’ TOP 10 차트인! ‘타인’
손태진은 ‘최강자전’에서 부른 이미자의 ‘타인’으로 완벽한 ‘크로스오버 트롯’을 선보이며 타장르 최초 음원차트 ‘성인가요’ 부분 TOP 100에 등극하는 기적을 일으켰다.

# ‘감성 트롯’ 남승민 : 감성 충만한 무대로 현장의 눈물 메이커! ‘엄마’
‘불트’를 통해 ‘국민 아들’로 업그레이드된 남승민은 예심에서 ‘엄마’를 불러 절절한 감정을 전달,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며 ‘감성 트롯’의 대명사임을 증명했다.

# ‘두 얼굴의 보이스’ 공훈 : ‘변신 귀재 보이스’로 매력 확장! ‘당신의 이름’
‘트롯 엘리트’ 공훈은 ‘1:1 라이벌전’에서 ‘당신의 이름’ 무대로 ‘디테일한 변신 귀재 보이스’를 뿜어냈고, 이 무대로 본선 2차전 TOP5를 차지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 ‘성장 주얼리’ 전종혁 : ‘트롯 신생아’에서 ‘트롯 주얼리’로 성장! ‘약손’
전종혁은 20년 이상 해왔던 축구를 은퇴하고 트롯에 도전한 ‘트롯 신생아’로 본선 3차전 ‘최약체전’에서 부른 ‘약손’으로 첫 극찬을 받아 쾌속 성장 속도를 자랑했다.

# ‘만능 트롯테이너’ 박현호 : 만능캐 인정받은 ‘오빠 아직 살아있다’
‘꽃바람 청년’의 미모를 뽐낸 박현호는 ‘1:1라이벌전’에서 ‘오빠 아직 살아있다’로 화려한 춤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음정을 발산, ‘만능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트롯 정수’ 박민수 : ‘서천 셀럽’에서 ‘전 국민 트롯 정수’로! ‘명자’
박민수는 ‘1:1 라이벌전’에서 ‘명자’로 절절한 감성을 표출하며 본선 2차전 TOP1를 거머쥐는 쾌거를 거두며 ‘서천 셀럽’에서 ‘전 국민 트롯 정수’로 등극했다.

# ‘여심 저격’ 에녹 : ‘멜빵춤’ 자체 업그레이드! 격정 옴므파탈 ‘다시 한번만’
에녹은 ‘팀데스매치’에서 펼친 멜빵춤 이후 에녹은 ‘1:1라이벌전’에서 펼친 ‘다시 한번만’ 안경 퍼포먼스로, 격정적 옴므파탈을 자아내 여심 저격러의 명성을 입증했다.

# ‘암반수 보이스’ 최윤하 : 짙은 감정 추가로 존재감 UP! ‘씁쓸한 술잔’
데뷔 3년 차 현역 트롯가수 최윤하는 ‘1:1 라이벌전’에서 선보인 ‘씁쓸한 술잔’으로 ‘저음 강자’에서 짙은 감정이 추가된 ‘암반수 보이스’로 변모, 존재감을 끌어올렸다.

# ‘트롯키링’ 민수현 : ‘정통 강자’에서 ‘케미 요정’으로 친근감 폭발! ‘사내’
민수현은 9년 차 트롯가수로 ‘1:1라이벌전’에서 보여준 ‘사내’로 화끈한 무대로 현역의 노하우를 뽐내고 황영웅과 케미로 ‘트롯키링’이라는 캐릭터를 얻었다.

# ‘극과 극 반전’ 이수호 : ‘입술 애교’의 반전! ‘강렬 음색’! ‘저리 가’
이수호는 ‘입술 애교’로 팬심을 모은데 이어 본선 3차전 ‘최약체전’에서 부른 ‘저리 가’로 강렬한 음색까지 선사해 최약체전 1위에 올라 반전 미를 고조시켰다.

# ‘퍼포먼스 끝판왕’ 김중연 : ‘물불 안 가리는’ 열정! 무대 남신 입증! ‘불나비’
김중연은 ‘불나비’ 물쇼로 두고두고 회자될 퍼포먼스 끝판왕의 무대를 탄생시킨데 이어, ‘디너쇼 미션’에서 박민호와 ‘불쇼’까지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만들었다.

# ‘족발보다 마이크’ 김정민 : ‘타고난 음색과 리듬감’ 기대감 UP! ‘송인’
김정민은 본선 3차전 ‘최약체전’ ‘송인’ 무대로 연예인 대표단에게 쉽게 가질 수 없는 깨끗한 목소리와 리듬감이라는 극찬을 받아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판을 뒤집은 트롯 신예’ 황영웅 : 막강 1위에도 파격 변신! ‘인생아 고마웠다’
조회수와 투표에서 막강한 1위를 고수하는 황영웅은 본선 3차전 ‘최강자전’에서 ‘인생아 고마웠다’로 저음을 뺀 파격 변신을 시도,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 ‘매회 레전드’ 신성 : 명불허전 11년 차 트롯 가수의 저력과 도약! ‘해변의 여인’
신성은 11년 차 현역 트롯 가수로서의 저력과 ‘매회 레전드’를 경신했다. 특히 ‘1:1라이벌전’에서 ‘해변의 여인’을 선택, 프로만이 할 수 있는 명불허전 무대를 꾸몄다.

제작진은 “준결승에 진출한 14인 트롯맨들 모두 각자 다른 매력과 장점을 보여주는 무대로 현장을 들썩이고 있다”라며 “준결승에서 더욱 들끓게 될 막강 신예들과 현역 고수들의 대충돌이 계속된다. 꼭 본방송을 놓치지 말아 달라”고 전했다.

‘불타는 트롯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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