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태현 SNS)
(사진=진태현 SNS)

배우 진태현이 박시은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진태현은 7일 "아내가 사진을 찍어주었어요. 도넛이 진짜인 줄 알고 먹을 뻔했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진태현은 "아 보스턴 도넛 먹고 싶어요. 살찌겠죠? 모두 잘 참아요 간식"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셀카를 촬영하고 있는 박시은과 진태현의 모습이 담겼다.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박시은 뒤로 진태현은 인형이 들고 있는 도넛을 먹으려는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미소를 유발하고 있다.

무엇보다 박시은이 찍어주는 사진에 진심을 다하고 있는 진태현의 다정한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박시은은 2015년 배우 진태현과 결혼 후 슬하에 딸 박다비다 양을 두고 있다. 또 지난해 둘째를 임신했지만, 출산을 약 20일 앞두고 유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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