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음악중심'(사진=방송 화면 캡처)
'쇼!음악중심'(사진=방송 화면 캡처)


신인 걸그룹 프림로즈(PRIMROSE)가 ‘음악중심’에서 화려하게 피어났다.


프림로즈(루비, 예음)은 4일 오후 3시 15분 방송된 MBC ‘음악중심’에 출격해 데뷔곡 ‘PRIMROSE’ 무대를 펼쳤다.

이날 무대에 오른 프림로즈는 올블랙 의상으로 눈길을 사로잡는가 하면, 인트로부터 정확한 칼군무를 보여주며 남다른 클라스를 뽐냈다. 두 멤버는 시크한 스타일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고, 여유로우면서 파워풀한 안무 동선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프림로즈는 첫 번째로 피어난 장미라는 그룹명을 입증하듯, 유연한 동작으로 아름다운 춤선을 완성시키는 동시에, 보컬과 랩까지 폭넓은 역량을 보여줬다. 루비와 예음은 테크니컬한 보컬로 프로다움을 과시, 고혹적인 눈빛으로 몰입감을 높였다.

뚜렷한 아이덴티티가 담겨있는 데뷔곡 ‘PRIMROSE’ 무대를 선보인 프림로즈는 두 멤버의 퍼포먼스만으로 압도적인 장악력을 보여주며 다시 한 번 강한 인상을 남겼다.

매번 음악방송마다 강렬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프림로즈는 루비, 예음 두 명으로 구성된 4세대 2인조로, 첫 번째 미니앨범 ‘RED MOON’(레드 문)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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