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사진=방송 화면 캡처)
'불타는 트롯맨'(사진=방송 화면 캡처)

'불타는 트롯맨' 박민수가 신성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24일 밤 방송된 MBN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본선 2차 1:1 라이벌 전이 펼쳐진 가운데 최종 TOP5가 선정됐다.


이날 TOP로 호명된 5위에 공훈, 4위에 무룡, 3위에는 황영웅이 올랐다. 이후 박민수와 신성의 이름이 호명되며 두 사람 중 옥석을 가리는 시간이 다가왔다. MC도경완은 "호명되지 않은 사람이 자동 2위가 되겠다"라며 "최종 1위는 신성이냐, 호명이 되야 좋은 거다"라고 말해 모두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이후 박민수는 '명자'로 신성을 꺾고 1위에 올랐고 특히 11년 차를 꺾은 23살 트롯 새내기라 주목을 받았다. 박민수는 1등 소감으로 "꼭 할머니께 바치고 싶은 노래였는데 할머니 너무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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