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서, 완전 FOX 재질…장관 마음 구워삶았다('러브 인 블루')


한국 최초 ‘기후대재앙’을 소재로 다룬 신개념 그린(Green) 드라마 ‘러브 인 블루’의 김윤서가 ‘사회생활 만렙’ 센스를 선보였다.

6일 공개된 ‘러브 인 블루’에서는 ‘팩폭러’ 자원화(김윤서 분)와 ‘미친개’ 천왕성(장세원 분)이 함께 연구를 시작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인 ‘ZERO C’ 기술자인 황포집(조세필 분)과 용액의 배합을 담당하는 전처리(김도형 분)가 연구진으로 합류했다. 하지만 이들은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되기도 전에 위기를 맞았다.

환경부 장관 산성비(차순배 분)는 자신과 앙숙인 천왕성이 연구에 합류했다는 소식에 무조건 안 된다며 연구를 중단까지 시킬 기세로 강경하게 나섰다. 이 소식을 들은 자원화는 직접 산성비를 찾아갔고 “개인적인 감정 때문에 반대하시는 거냐"라는 돌직구로 산성비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이에 산성비는 “나 대한민국의 환경부 장관이에요. 공명정대한 공직자라고!”라며 개인적인 감정은 전혀 들어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자 자원화는 “무조건 지원해주시기로 약속하셨었는데 거짓말하신 거예요?”라며 “절대 그럴 분 아니라는 거 누구보다 잘 알죠. 장관님께서는 목에 칼이 들어오더라도 강직하고 정직하신 분이잖아요”라고 산성비가 듣고 싶어하는 말만 쏙쏙 골라 해 제대로 구워삶았다. 여기에 자원화는 이산화탄소 포집 실험 영상을 보여주며 “이게 바로 장관님께서 그렇게 원하셨던 CCU 기술의 초석입니다. 이번 기회에 장관님께서 그토록 원하셨던 청정 대한민국 만드시고 대국민 약속 지키실 수 있도록 책임지고 해결책 가져다 드리겠습니다”라고 산성비의 명예까지 약속해,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결국 산성비는 자원화와 천왕성의 협력 연구를 진행하도록 인정했고, 그 대신에 이들을 감시하기 위해 자원화의 선배 연구원 배신녀(연미주 분)를 천왕성의 연구소로 보냈다. 배신녀의 합류로 깜짝 놀란 자원화와, 심기가 불편해진 천왕성의 모습은 이들에게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기대하게 만든다.

신개념 그린(Green) 드라마 ‘러브 인 블루’는 매주 금요일 0시 ‘로우카본(@lowcarbonkorea)’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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