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진=MBC)


‘물 건너온 아빠들’ 연예계 대표 딸바보 인교진이 한국 아빠로 출격해 최초 자매 육아를 공개한다.

오는 1월 1일 방송되는 MBC ‘물 건너온 아빠들’ 14회에서는 한국 아빠 인교진이 8살 하은, 6살 소은 자매와 하루를 보내는 육아 일상이 그려진다.


그동안 여러 프로그램에서 아내 소이현을 향한 ‘사랑꾼’인 동시에 두 딸 8살 하은과 6살 소은을 향한 딸바보 면모를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아던 인교진이 이번에는 한국 아빠로 등장한다.

두 딸의 아빠 인교진은 “첫째 하은, 둘째 소은이가 서로를 향한 질투가 엄청나다”라고 밝힌다. 이어 “소은이가 언니를 따라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질투심이 생긴다. 매일 살얼음판을 걷듯이 눈치 본다”라고 고민을 털어놔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날 인교진은 하은, 소은 자매와 하루를 보내는 다정한 육아 일상을 공개한다. ‘물 건너온 아빠들’을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비춘 하은, 소은 자매는 아빠 인교진과 엄마 소이현의 외모를 반반씩 닮은 귀요미 비주얼을 자랑하며 반상회 아빠들을 활짝 미소 짓게 한다.


하은, 소은 자매가 아침에 일어나 스스로 침대 및 반려견 배변패드를 정리하는 모습을 본 아빠들은 “어떻게 저럴 수 있냐”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어 인교진은 육아 반상회에서 배운 미국 아빠 니퍼트식 ‘단호 훈육법’을 실전에서 사용한다. 인교진식 ‘단호 훈육법’ 결과가 어땠을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장윤정은 첫째 하은이의 행동을 지켜보던 중 “연우도 저렇게 한다. 첫째들은 다 저렇게 하나 봐”라고 뜻밖의 공통점을 발견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하은, 소은 자매가 빙상 위에서 펼치는 불꽃 튀는 스피드 스케이트 대결 또한 ‘물 건너온 아빠들’을 통해 공개된다. 둘째 소은이는 아빠 인교진과 한 편이 되어 언니 하은이에게 스케이트 시합을 신청한다고.


제작진은 두 자매의 승부욕이 폭발해 현장이 매우 뜨거웠다고 전해 본방사수 욕구를 끌어올린다.


한편 ‘물 건너온 아빠들’은 1월 1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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