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트인터렉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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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전국투어를 시작했다.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는 지난 24일과 25일 대구 엑스코 5층 컨벤션홀에서 새로운 전국투어 '22-23 The Royal Concert : The palace of Forestella'(더 로얄 콘서트 : 더 팰리스 오브 포레스텔라)의 첫 공연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

올해 'The Beginning : World Tree'(더 비기닝 : 월드 트리)라는 타이틀로 전국투어와 야외 단독 페스티벌을 성료한 포레스텔라가 겨울에는 1년 만의 'The Royal' 콘서트로 돌아왔다. 특히 포레스텔라는 최근 발매한 첫 싱글 앨범 'The Bloom : UTOPIA - The Borders of Utopia'(더 블룸 : 유토피아 - 더 보더스 오브 유토피아)의 신곡 무대를 이번 대구 공연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타이틀곡 'UTOPIA'(유토피아)와 인트로 트랙 'Lotus'(로터스)를 엮어 더욱 웅장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구축한 포레스텔라는, 이밖에도 KBS 2TV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6연속 우승을 이끈 'MAMA'(마마)부터 높은 유튜브 조회수로 화제를 모은 'Champions'(챔피온스), 'Bad Romance'(배드 로맨스), 'Lazenca, Save Us'(라젠카 세이브 어스), 'Shape of you'(셰이프 오브 유) 등 다양한 커버 무대로 뜨거운 환호를 얻었다.

한편 록 오페라 장르를 역대급 라이브로 소화하는 멤버들의 보컬 테크닉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귓가를 사로잡은 포레스텔라는 내년 1월 7일과 8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 14일과 15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22-23 The Royal Concert : The palace of Forestella' 공연을 이어간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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