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대쪽상담소'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대쪽상담소' 영상 캡처
방송인 김용만의 아들이 버클리 음대에 재학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유튜브 채널 '디글'의 '대쪽상담소'에서는 '주헌 드디어 단독 MC 됐습니다. 조혜련 동갑내기 친구 명수 만나 길 잃은 토크 대잔치 | EP.5'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명수는 조혜련에게 "8의 전성기가 왔다더라"라고 말했다. 조혜련은 "MZ 세대가 지금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어 조혜련은 "최근 들은 이야기가 김용만 씨 아들이 MZ세대다"라고 했고, 박명수는 "김용만 씨 아들이 미국 줄리아 음대 나오지 않았냐"더니 "아 버클리"라고 다시 말했다.

조혜련은 "김용만 씨가 아들이 MZ세대인데, '어 혜련아 우리 아들이 그러더라. 너 요즘 젊은 애들한테 반응이 너무 좋다고. '아나까나'로 다시 회자가 되고 있다더라'고 말해줬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이들은 방송인 이경규의 딸 이예림의 결혼식에 대해 언급했다. 조혜련이 해당 결혼식에서 축가로 '아나까나'를 불렀기 때문.

이를 듣던 몬스타엑스 주헌은 "이예림 그분이 저랑 동창이다. 같은 고등학교 같은 학년이었다. 저랑 친하진 않았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박명수는 조혜련에게 "축의금 얼마 냈냐"고 질문하기도. 조혜련은 "오십 했다"고 답했다. 박명수는 "저는 100 했다"고 얘기하더니 "조금 더 하지 그랬냐. 아 축가를 하니까?"라고 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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