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영희 SNS)
(사진=김영희 SNS)

개그우먼 김영희가 남편 윤승열의 환한 미소를 공개했다.

김영희는 "동치미에서 남편 무표정 사진을 보내달라고 하는데.. 진짜 윌리를 찾아라 보다 찾기 힘드네 사진첩을 보고 또 봐도 온통 웃는 사진뿐이야 ♥"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결혼 2년 차 접어드는데 한 번도 싸운 없는 이유는 백프로 남편 덕분. 해서 보면서도 엄청 웃는 남편 그래서 해서도 웃음이 많나 보다. 담주 마무리 캠프 끝나고 두 달 같이 있는데, 육아로 잃은 내 웃음도 다시 찾아줘"라며 남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또 "밝고 밝고 밝은 우리 집 큰 해서. 결국 무표정 사진 한 장 보냈는데.. 쓸 없는 사진일 거 같은데"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윤승열의 환한 미소들이 담겼다. 시종일관 두 눈이 사라지는 건치 미소를 뽐내는 윤승열의 밝은 매력이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한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월 10세 연하의 프로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 후 지난 9월 딸을 출산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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