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최원명이 넷플릭스 시리즈 '더 패뷸러스'에 이남진 역으로 캐스팅됐다. 다채로운 활약을 선보일 최원명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더 패뷸러스'는 패션(fashion)이라 쓰고 열정(passion)이라 읽는 패션계에 인생을 바친 청춘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린 하이퍼리얼리즘 로맨스.
최원명이 연기하는 이남진은 표지은(채수빈 역)의 남자친구이자 M&A 전문가다. 이남진은 뛰어난 능력과 재력, 세련된 스타일링, 젠틀한 매너까지 탑재해 보는 이들을 단숨에 사로잡는 인물. 최원명은 훈훈한 비주얼과 중저음의 보이스,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이남진의 매력을 한층 더 배가시킬 예정이다.
최원명은 매 작품마다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그는 지난해 플레이리스트 드라마 '팽'에서 순애보적인 인물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최근 '사장돌마트'에 캐스팅돼 아이돌 그룹의 보컬 멤버로 변신을 예고하기도. 이에 '더 패뷸러스'를 통해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최원명의 모습은 어떨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최원명이 출연하는 '더 패뷸러스'는 오는 11월 4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