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사진=방송 화면 캡처)
'놀면 뭐하니'(사진=방송 화면 캡처)

조혜련이 지석진 때문에 아파트 투자에 쓴 맛을 본 사연을 전했다.

10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들이 '체육의 날' 운동 영상 제작을 앞두고 조혜련에게 도움을 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조혜련은 태보 다이어트 비디오 45만 장을 판매하며 큰 히트를 친 바 있었다. 이어 조혜련은 "당시 잠원동 아파트가 1억 9천이였다"라며 다이어트 비디오 판매금으로 아파트를 구매했음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지석진 때문에 아파트를 팔았음을 밝히며 "오빠가 그때 63평 아파트에 산다길래 팔았다. 알고보니 그 오빠는 전세고 나는 그 아파트를 사게됐다"라며 쓴웃음을 지었다. 알고보니 지금 그 아파트의 가격이 20,30억 간다는 것.


이에 유재석은 "석진이형 말 들으면 안 된다"라며 "지금 석진 형 신사동 살아"라고 알려 웃음을 안겼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