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스맨파' 콘서트, 욕심부리다 탈났나…빈좌석 텅텅


'스맨파' 콘서트 티켓이 다 팔리지 않았다.

14일 오전 7시 기준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스맨파)' 전국투어 콘서트 [ON THE STAGE] 좌석이 텅텅 비어있다. 높은 인기를 예상했지만 아직 매진되지 않은 상태.

먼저 가장 첫번째로 열리는 내달 5일 서울 콩연의 경우 2층 좌석은 기본 1000석 이상 남아있다. 바로 다음날 열리는 서울 공연 역시 다를 바가 없다.

앞서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와 콘서트는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 기록을 세웠던 바 있다. 매진 속도와 티켓 점유율을 확인해보면 '스우파'와는 확연히 다른 반응이다.

일각에서는 "수요 예측이 잘못됐다" "욕심 부리다 탈났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스맨파'는 첫 방송 시작 전부터 각종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MC 강다니엘은 자신의 팬들에 "원래 되게 무서웠는데 남자들이라 편하다. 행복하다. 기도 안 빨린다"라는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알려져 공식 사과했다.

이어 권영찬 CP는 성차별적인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8월 '스맨파' 제작발표회에서 권 CP는 "여자 댄서와 남자 댄서의 춤은 확실히 다르다"며 "여자 댄서들의 서바이벌은 질투·욕심이 있었다면 남자들은 의리·자존심이 많이 보였다"고 실언했다.

방송 이후에는 파이트 저지 보아의 자격 논란, 위댐보이즈 바타의 '새삥' 안무 표절 논란 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스트릿 맨 파이터 [ON THE STAGE]'는 오는 11월 5일(토)과 6일(일) 양일간 서울 KSPO DOME에서 시작해 강릉, 대전, 대구, 광주, 창원, 부산, 인천에 이어 12월 31일(토) 수원까지 전국 9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스맨파’ 8크루들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방송에서 선보였던 퍼포먼스 외에도 강렬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준비 중이라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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