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빈우 SNS)
(사진=김빈우 SNS)

배우 김빈우가 결혼 7주년을 자축했다.

김빈우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결혼 7주년을 알렸다.

김빈우는 "당장 갈라설 것처럼 나쁜 말하고 상처 주고 또 후회하고 울고 풀고 후회하면서 슬프고 마음 아파하는 거 보고 또 울고 같이 울고 화해로 장어 먹으면서 울고 술 따라주며 울고 이렇게 내 옆에서 내 성질머리 다 겪어 가는 네가 마음 아픈데 싸우면 또 그럴 것 같아서 나 자신이 싫고 왜 이러지 나 스스로가 싫은 나한테 옆에만 있어달라는 내 남편"이라며 남편과의 결혼 생활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는 "2015년도에 나 만나서 고생 많다. 사랑하다는 말도 미안한 오늘. #스펙타클한 7번째 결혼기념일"이라고 덧붙이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빈우는 지난 2015년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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