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TV CHOSUN)
(사진제공 = TV CHOSUN)

‘여행의 맛’이 예고편 공개만으로 엄청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새로운 여행 예능 ‘여행의 맛’은 촉촉한 소녀 감성의 쁘띠 아저씨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매콤 마라맛 저 세상 텐션 센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컬래버 여행 예능이다. 시청자들의 전폭적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여행의 맛’은 지난 26일 시청 욕구를 자극하는 1회 예고편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선자 김숙의 “큰 싸움 날 텐데 이대로 가실 거냐”는 우려로 시작된 45초 예고 영상에는 많은 이들이 기다린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의 첫 여행기가 담겨있다. 출연진 6인 컬래버를 향한 기대에 부응하듯 짧은 예고편에서도 이들의 극과 극 케미가 빛을 발했다.

먼저 쇼핑과 카페 얘기만 들어도 웃음 짓는 조동아리와 이를 보고 고개를 내젓는 센 언니들의 상반된 모습은 대환장 여행을 떠올리게 한다. 이에 달라도 너무 다른 멤버들이 여행지에서 어떤 케미를 만들어낼지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이어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의 첫 여행지가 공개돼 관심이 집중된다. 이들이 30년 간 쌓아온 케미를 펼칠 첫 여행지는 괌이었다. 광활한 열대우림과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한 여행지에서도 이들은 엇갈린 텐션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제대로 흥 오른 센 언니들과 그들을 보고 “너무 에너지가 넘친다”며 버거워하는 조동아리. 정반된 성향을 가진 이들이 만들어낼 케미에 이목이 집중된다.

결국 “우리가 걱정했던 게 이거 아니냐”는 조동아리의 말로 마무리된 예고 영상은 여행지에서 있었던 이들의 대환장 케미에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이들은 첫 여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TV CHOSUN ‘여행의 맛’은 9월 30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될 계획이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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