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소연 SNS)
(사진=지소연 SNS)

배우 지소연, 송재희 부부가 결혼기념일을 자축했다.

지소연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기념일 예쁜 공간 예약해서 먹고 싶은 거 잔뜩 - 장보고 와인 대신 스파클링으로 짠 -하는 우리의 5번째 결혼기념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결혼기념일을 맞은 지소연, 송재희 부부가 파티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임신' 지소연♥송재희, 5번째 결혼 기념일 자축 "내년엔 우리 뽁뽁이도 함께" [TEN★]


이어 지소연은 "우리 참 많이 변했다. 이제 당신은 지소연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나랑 너무 비슷해졌어. 서로 다름을 틀림이라고 받아들이던 우리가, 이제는 상대가 좋은 것이 서로의 기쁨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믿기지가 않아. 참 많이 고맙습니다 당신 그리고 많이 사랑합니다"라며 송재희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내년엔 우리 뽁뽁이도 같이 사진 찍자♥"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소연은 배우 송재희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또 최근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