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내 인생'(사진=방송 화면 캡처)
'으라차차 내 인생'(사진=방송 화면 캡처)

선우재덕이 양병열과 박해미의 대화를 엿듣고 분노했다.


19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1TV '으라차차 내 인생'에서는 강차열(양병열 분)이 최미경(박해미 분)의 갈등이 그려졌다.


이날 서동희(남상지 분)은 강차열이 뺑소니범이라고 오해하고 회사에 사표를 냈다. 서동희는 강차열에게 원망을 늘어놨고 "지금 가장 후회 되는 건 당신을 사랑한 거다"라며 차갑게 돌아섰다.


이후 강차열은 술에 취해 최미경(박해미 분)에게 "8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라며 "태안에 안 내려갔을 거고 형이 서동희 오빠 친 채 뺑소니 사고로 그냥 가게 하지 않았을 거고 어머니 협박 때문에 신고 못 하는 일도 없었을 거다"라고 원망을 쏟아냈다.


이를 들은 강인규(선우재덕 분)은 "이게 다 무슨 소리냐?"라고 말해 앞으로의 전개에 긴장감을 더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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