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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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싸우면 다행이야' 곽민정이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의 아이돌급 식단 관리에 대해 설명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는 안정환, 황대헌, 김요한, 손희찬, 차준환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차준환을 생애 첫 거북손 부추천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에 곽민정은 "평소에는 저런 기름직 음식을 잘 먹지 못한다"고 고백했다.

곽민정은 "사실 저희가 점프를 많이 뛰는 종목이라서 식단 관리를 많이 한다. 그래서 더 만 안 먹는다. 세끼를 다 합쳐야 한 끼 될까 말까 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붐은 "식단 관리가 너무 철저하다"며 감탄했고, 차준환을 지켜보던 곽민정은 "오늘은 기름을 먹어줘야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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