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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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와 홍혜걸 부부의 부부 관계가 밝혀졌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여에스더를 위한 홍혜걸의 외조가 공개됐다.

이날 여에스더는 직원들과 함께 콘텐츠 촬영차 홍혜걸이 머물고 있는 제주에 방문했다. 여에스더는 촬영을 마친 뒤 막비행기를 타러 공항에 가려 했지만, 홍혜걸은 그런 여에스더를 잡았다.

홍혜걸은 여에스더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꽃과 풍선을 가득 띄워둔 수영장과 맛있는 간식, 장미꽃잎을 뿌려놓은 촛불 하트 등이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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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전현무는 "저런 건 직원들 없을 때 오붓하게 하시지"라며 웃었다. 여에스더는 "내가 혜걸 씨와 살다 살다 고마워요"라며 안겼다. 이어 홍혜걸의 뺨에 뽀뽀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혜걸은 "열 번을 베짱이 짓을 해도 한 번 감동을 주면 (여에스더 마음이) 사르르"라고 말했다. 김숙은 "이제 다시 카드 긁을 수 있겠다"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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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는 "나 사실 이런 이벤트에 관심이 없었다. 혜걸 씨한테 원하지도 않았고. 막상 이런 이벤트를 받으니까 기분이 좋다"고 만족했다. 풍선 안에 든 꽃잎을 본 여에스더는 "60살 가까이 살면서 이런 거 있는 줄 몰랐다. 다시 연애 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홍혜걸은 "나하고 해 에스더"라고 했다. 이 말을 들은 전현무는 "역시 한 방이 있어"라며 감탄했다. 여에스더는 "옆집 분들이 저보고 바보 멍청이라고 한다. 맨날 제 카드 쓰고 해도 '사랑해 통통아'이러면 다 잊는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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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는 "이번에 연애하면 키스도 하는 거냐"고 물었다. 홍혜걸은 "그렇지"라고 답하며 "남들 다 하는 건데 할 수 있지"라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여에스더는 "키스 잘못하면 혀 깨물고 그렇지 않나"라고 했고 참던 직원들은 "이제 그만"이라고 두 사람을 말렸다.

여에스더는 "우리 평생 키스 안 했다. 혀와 혀가 왔다갔다 하는 건데 우린 강박증에 결벽증도 있어서. 결혼 후 6개월 동안 남편은 저를 '선생님'이라고 했다. 남편이 저를 어려워했는데 그러다 갱년기가 오니까 확 멀어졌다"고 설명했다.

결국 여에스더는 직원들과 함께 하룻밤 자고 가기로 했다. 여에스더는 "직원들을 위해서 합방 하겠다. 나 폐경 돼서 아기는 안 생겨”라고 밝혀 직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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