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사진=KBS 제공)
'편스토랑' (사진=KBS 제공)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유리가 바텐더로 변신해 깜짝 놀랄 실력을 선보인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바캉스 메뉴’를 주제로 한 44번째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이번 대결은 메인 메뉴, 음료 메뉴 동시 출시가 예정된 만큼 우승 영광이 어떤 편셰프에게 돌아갈지 주목된다. 특히 ‘편스토랑’ 최초로 이뤄지는 음료 출시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대결에는 ‘편스토랑’의 영원한 마스코트 편셰프 이유리가 오랜만에 출격해 화제를 모았다. 이유리는 지난 방송에서 13단 맘모스버거와 1L 땅콩버터라테를 만들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비주얼부터 맛까지 잡은 메뉴에 “역시 대용량 요정”, “아이디어가 대단하다”라는 반응이 쏟아졌을 정도. 이번 방송에서는 ‘열정 유리’, ‘만능 유리’ 면모가 폭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이유리는 현재 방송 중인 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에서 부부로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정상훈과 함께 자연 속에서 맛있는 캠핑 요리를 만들어 먹으며 힐링을 만끽했다. 먼저 정상훈이 이유리를 캠핑 코스 요리를 대접했다. 이에 이유리도 정상훈을 위해 준비한 요리들을 선보였다.


어마어마한 요리들의 퍼레이드가 이어진 가운데 이유리는 멋진 바텐더 복장을 갖춰 입고 등장해 정상훈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이유리는 직접 준비한 칵테일쇼를 시작했다. 이유리는 실제 바텐더 같은 기술을 선보이며 정상훈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흥이 오른 이유리는 봉 돌리기 쇼까지 해 웃음도 놓치지 않았다. 역시 ‘만능 유리’라는 감탄이 터져 나왔다.


더 놀라운 것은 이유리가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새로운 도전을 위해 짬을 내 칵테일 쇼 기술을 배웠다는 것. 새벽 3시에 바(bar)에 도착해 연습을 시작한 이유리는 연습에 몰입해 해가 뜨는 지도 모르고 열정을 불태웠다. 동이 틀 때까지 연습을 이어가는 모습에 MC붐은 물론 편스토랑 출연자들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이렇게 이유리가 열정을 쏟아 만든 음료는 정상훈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전언이다.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열정 부자 이유리의 칵테일 쇼, 이유리가 만든 특별한 음료의 맛은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모두 공개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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